근검과 진실 勤 부지런할 근, 儉 검소할 검이라는 글귀는 ‘부지런하고 검소하다’는 뜻입니다. 정약용이 근검절약을 ‘하피첩(霞帔帖)’으로 필적하여 두 아들에게 전해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나는 전원(田園; 농장)을 너희 두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을 만한 벼슬은 하지 않았지만, '근(勤)'이요 또 '검(儉)'이란 말을 유언으로 남겼으니. 이를 실천하라는 문귀 입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한창약품의 민병창 회장의 집무실 앞에 도 두 글자를 표구해 늘 아침 출근 길에서 보게 됩니다. '부지런함(勤)과 검소함(儉)의 근검이란 뜻은 모든 직원에게 알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우리집 가훈은 ‘진실에 산다 ’ 입니다. 진실에 살자가 아니고 ‘진실에 산다’는 가훈을 놓고 볼 때 진실에 살자는 웨침이 아니고 진실에 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