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님께!!
그 동안 여독은 풀리셨는지요.
천고마비 계절에 고국의 드높고 푸른하늘 그리고 철로 길 옆에 가련히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그리운 계절 입니다.
이번 미국의 동부를 방문 하여 주신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저 한테 는 큰 기쁨 이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렇게 먼 이곳에서 40 년만에 동문들을 만날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 행복 입니다.
그리고 이곳 동문 들에게 40 주년 기념품을 마련하여 주신 회장님 이하 동문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동문회를 화합과 우정으로 이끌어 주신 안 회장님과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집행부 회원께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은혜로운 자리와 우정을 느끼게하여 주시고 승현 어머니하고도 좋은
대화의 시간..... 또한서로 처음 만남의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예전에 만난것 처럼 친근한 사이로 느끼게 해주신 승현 어머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행복 하세요.
그리고 만날때 까지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Friend,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