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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식 회장 미주 지역 동기들과의 만남 소식

baeksong 2005. 9. 6. 16:33
 

     <미주 동부 지역 동기들을 반가히 맞나며>

  

    안창식 회장은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의 미주 방문 여정 중,  20일(토) 오전 중 감미옥식당에서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김승, 손번 그리고 백순자동기(장일부 포함 4명)와의 극적인  만남으로 졸업후 40년만에 회포를 마음껏 풀었습니다.

<왼쪽부터 중대약대 9회 서황석 전 뉴욕 약사회장, 손 번, 백순자, 안창식,

김승 전 뉴욕 약사회장, 장일부>

 

    그리고 25일(목)에는  메릴랜드의 김융희 댁에서 고수자, 주선조 장일부동기들을 만나 밤새껏 환담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동기애를 나누었습니다.


<위의 왼쪽 부터 주선조 목사, 안창식 아들 안승현, 김융희 부군 장 박사님, 장일부

아래 왼쪽 부터  주 목사 내자, 고수자, 김융희, 안창식 내자, 안창식>

  다음 날인 26일(금)에는 이보영 동기를 포함하여 5명이 메릴랜드지역 음식점에서 점심 뷔페를 하면서 졸업 기념으로 셀라폰 ( 미국에서는 핸드폰을 셀라폰으로 부름) 엑서사리를 선물로 증정하면서 명륜동 은행나무 그늘 아래에서 빚어진 숨은 옛 이야기를 나누는 등..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들기도 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안창식 부부, 주선조, 고수자, 김융희,이보영 그리고 장일부>

  아 ! 어쩌면 이렇게 ‘성약 9회’ 국외 친구들 모두가 이국 멀리 타 지역에서 나름대로 모두가 성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음에 절로 감사의 탄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20개의 셀라폰을 미리 제작하여 (호주 강수일 포함) 미국내에 거주하는 동부 지역 동기들에게 9개를 졸업 선물로 증정하였으며,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동기들에게 10개를 배당하였습니다. 

  장일부 동기의 수고로 9개의 셀라폰을 배기호 동기에게 이미 발송을 마쳤으며 이를 소포로 받은 배기호 동기는 서부 지역 동기들에게 배포하기로 하였습니다.

  카나다와 미국의 하와이, 텍사스 , 일리노이즈 그리고 아틀란타 지역 동기들에게는 따로 제작하여 틀림없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방문시에 약대발전기금으로 백순자 동기는 300$을, 이보영 동기는 1000$을 헌납하여 줌으로 안창식 회장은 고마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이 소식을 접한 약대 총동창회의 이범구 회장은 ‘성약 9회’ 재미 동창들의 지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드립니다.

 

  16박 17일의 미주 지역 방문 계획에서  동부 지역의 동기들과의 만남을 위주로 함으로  서부 지역 동기들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한 우매한 안창식을 너그러이 용서하여 줄 것을 서부 지역 동기들에게 호소합니다.

  뉴욕 지역과 워싱톤 지역 동창들의 환대를 받고 무사히 귀국 하였음에 두손 모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추가 말씀>

이번 재미 동기들의 모임과 만남을 위하여 장일부 동기의 수고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고마움을 어찌 필설로 말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