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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 9회' 우체통

baeksong 2005. 6. 21. 19:54
    로맨틱 우체통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 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 있어요.

우리 마음 밭에는

아름다운 꿈나무만 자라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이 슬퍼 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 속의 슬픔은

모두 같이 겪은 일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의 생각들은

모두가 좋은 생각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돕고 살수는 있어요.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바로 서로를 돕는 일이 되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그리움을 갖고 살수는 있어요.

우리의 그리움들은 모두가 사랑이니까요.




본격적인 여름이군요

오늘은 많이 더웠습니다

오늘은 소공동체 모임을

작천정 계곡 널다란 바위 위에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온 메일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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