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약 9회' 졸업 40주년 기념 국내 여행 시에 검토된 의결 사항입니다.>
‘성약 9회’ 동기들 총 48명이 “졸업 40주년”이 되는 2005년도에 “졸업 기념 국내 여행”으로 2005년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로『강원도 횡계 지역의 양떼목장』여정에서 ‘성약 9회’의 슬로건인 <우애. 믿음. 친목>으로 더욱 돈독한 ‘동기애’를 승화 시켰으니 이는 우리들 만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한 날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한 집행부의 마음은 무거웠으나 단오 명절인 11일(토)부터 아주 청명한 날씨를 선물받으니 마음은 한결 가벼웠고 좋은 날씨안에서 집행부에서 계획한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칠 수 있으려니 생각하니 감사의 마음 뿐이었습니다.
서울을 떠나는 시간도 오후 4시 17분이었으니 약속시간인 오후 4시 출발에 가까웠으며 울진에서 상경한 윤정호 동기를 비롯한 40명을 태운 정우관광버스(조동희기사)가 횡계의 인터체이지에서 오후 7시 10분에 춘천에서 한상만, 홍태희 동기가, 양평의 문승민동기와 인제의 김군배 동기를 태우고 양떼목장에 오후 7시 30분도착하여 보니 이미 전상현, 김태국, 지귀자 이동규 동기들이 자가용으로 도착하여 있어 성약 9회 48명이 한데 어우러져 만회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양떼목장에서 제공한 현수막 앞에서 단체 촬영으로 ‘성약 9회’ 동기들이 큰 함성을 대관령 골짜기에 울려 퍼질 수 있었음도 ‘성약 9회’ 동기들의 기개와 포효라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11일 오후 8시부터 밤 행사에 들어간 ‘성약 9회’ 동기들은 양떼목장에서 제공한 양고기 특식을 맛보며, 조지명 동기 사회로 진행된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는 사진 화보에도 있듯이 환갑을 넘긴 친우들의 화기애애한 밝은 모습들이었습니다.
“솜 방망이 횃불”과 야외 노래방 그리고 캠프화이어로 기념 행사가 절정에 이르렀고 밤 12시경에 숙소에서 깊은 잠을 청하니 지상천국은 따로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겄입니다.
< 11일 관광버스안에서의 분위기 스캣취>
전종대 총무로부터 일정 소개가 있었고
성약 9회 ‘소 모임’ 회장으로부터 금년이 소모임 동향과 사업 진행 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 성구 등산모임의 천정웅 회장
* 성구 테니스 모임의 이영선 회장 대신 정상윤동기의 발언
* 성구 골프모임의 김종완 회장
* 성구 노래교실의 안영기 동기 대신 안창식의 ‘노래 교실’ 안내 (6월 4째 일요일 쉼)
* 조지명 동기의 킬리만자로 등반 성공 담
* 이영옥 부부의 킬리만자로 등반 성공 담
* 집행부에서 준비한 ‘당신’ 노래 연습이 있었습니다.
이번 1박 2일 여행에서 ‘성약 9회’의 대다수 동기 참석으로 임시 정기총회의 성격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검토되었기에 알립니다.
1) 매년 5월이 ‘성약 9회’ 동기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토의하는 임시 정기총회 성격을 띄고 2002년에는 김태국 회장 당시 연 회비 3만원을 결정한바 있었습니다.
이로써 ‘성약 9회’ 동기회의 기금이 2005년 6월 초로 약 500여만에 이르고 있는데 근자에 이르러 애사의 경우가 점점 늘어나 집행부에서는 동기회의 애사 지급 범위의 세부 세칙이 없어 이를 검토 ‘1案’ 으로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여동기의 남편이나 남동기의 부인 사망..
‘성약 9회’ 동기의 본인 사망시에...
(금년 5월에 여동기의 남편 사망과 남동기 본인의 사망 등.이. 연속적으로 일어나..)
사망 시 -----동기 본인의 사망 10만 - 30만원 동기의 남편이나 아내 사망 10만원
질병시 ------ 동기 본인의 15일 이상 입원과 대 수술시.. 10만원
상기 금액 집행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집행부에 위임 시켰음을 공지하여 드립니다.
2) 집행부에서는 졸업 40주년 행사를 대비하여 1)동기수첩 제작 2) 기념품으로 핸드폰 엑서사리 제작이 있으므로 금년( 2005년) 연회비 20만원과 신상기록카드를 작성하여 6월 말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품을 핸드폰 엑서사리로 결정하여 첫 작품을 만들어 관광버스 안에서 돌려 볼수 있게 하였으며 20만원 연회비를 낸 동기들에게 졸업 40주년 행사날에 첫 작품대로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거주하는 동기들이 40주년 기념식에 참가할수 없는 경우라도 기념품 20개 정도 선 제작하여 안창식 회장이 8월달에 미국 방문때에 지참하여 미국 동기들에게 적합한 방법을 모색하여 탈 없이 전달할 것을 참석자 전원, 가결 되었음을 공지합니다.>
***5월 말 현재 연회비 납부 동기는 39명이며, 신상기록카드 제출자는 국외 4명, 국내 55명임이었음을 알립니다.
3) 약대 총 동창회 소식 입니다.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이범구 회장은 2005년에 성대 약대의 약학관 신축 설계도를 완성하고 2006년 초에 기공식을 갖을 수 있도록 약대 총동창회의 회무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15억 모금이 되었음에 약대 동창들에게 감사드린다며 50억 모금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성약 9회’ 동기들에게도 특별 부탁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동창회 6호 유인물을 이미 받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약대 발전기금’으로 졸업생 한분이 1학기 등록금 정도로 1인 100만원을 약대 발전을 위하여 약학관 신축 기금으로 책정하여 거출하여 오고 있었으며 기존에 이미 납입한 동기들의 명단과 금액이 발표 된바 있습니다.
우리 9회에서 5월 중에 이동규 동기께서 부인인 지희숙 동기 이름으로 500만원 희사 의사를 밝혔고, 이정세 동기가 100만원, 최성식 동기가 150만원 희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직도 모금 운동에 참여 하지 못한 동기들을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성약 9회’ 동기들의 희사 금액을 국내외에서 더 모금하여 11월에 거행되는 40주년 기념식 때 명단과 희사 금액을 명세 작성하여 한꺼번에 총 동창회에 전달하는 방식을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시에 전달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참석한 동기 전원의 가결을 이루었지만 다수 동기들의 긍정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 드려 봅니다.
<집행부의 의견>
1案, 2案, 3案의 이번 가결은 더 많은 동기들의 숙의로 이루어 진 것은 아닐 지라도 집행부에서 노심초사하여 세심한 배려 끝에 이룬 사항으로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성약 9회’ 모든 동기들의 합의로 여겨 주시고 안창식 회장이 8월에는 미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서부 지역은 못가고 동부 지역의 동기들을 만나고 제반 '성약 9회' 소식을 전달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축 행사인 11월의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노고를 인정하여 주시고 각고의 성의를 너그럽게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1박 2일 중 찬조 내역>
1) 성대 약대 유선동 학부장 2005년 성대 동창 새 뺏지... 50개
2) 졸업 40주년 국내 여행 기념 타올 최성식 (증) .... 70개
3) 비타1000 pack 호림약품 정준용 (증) ..... 100 pack
4) 비타 800 병 조선무역 구명 (증) ....... 100병
5) 가내 제조 복분자 김정애 (증) ....... 3병
6) 양떼목장 ‘축 졸업 40주년’ 현수막 ....... 1
7) 이영옥 동기 30만원
8) 안영기 동기 10만원
9) 오혜자 동기 10만원
10) 양떼 목장 곰취 나물 전영대 (증) ....... 50 봉지
동기 여러분의 힘과 도움에 의하여 <졸업 40주년 국내 여행>을 원만히 마칠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특히 전날 부터 양떼목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위하여 전종대 총무의 부인의 노고를 치하 합니다.
위의 찬조금과 물품을 기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곁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