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맥박
하루의 맥박수는 1분에 72-76번 뛰는 것이
인간의 평균 맥박수로 의료계는 정의 내리고 있다.
2022년 5월 까지 나의 평균 맥박수는 72-80 이었다.
그런데 8월에 들어서 혈압이 90/60으로
한달간 평균 이하로 떨어지며
맥박수가 90-100까지 뛰게 되었다.
예서, 맥박의 빠른 이유는 무었일가
맥박의 급 상승은 무었을 의미하는가 의문일 수 없었다.
오 나의 맥박이여 !!
왕성한 젊은 나이 때에 뛰는 맥박에 비하여,
팔순 나이에 단거리 선수 마냥 왜 이렇게 빨라 졌는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빨리도 뛰는가 ?
세상이 느리다면 빨리 뛰고,
세상이 좁다고 느낄 땐 넓게 뛰고,
세상의 깊다면 높게 뛰거라.
바삐 뛸 때 바삐 뛰고,
높이 뛸 때 높이 뛰거라,
오 ! 나의 맥박이여
뛸 때로 뛰어라
팔순 청춘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