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리
누구에게나 영광의 자리가 있다.
초등학생에겐 처음 입힉식 날 자신의 자리가 영광
일수 있고,
대학생에겐 첫 직장이 영광의 자리가 된다.
그러나 그 자리를 잘 가꾸지 않으면 낙오자의
길이 된다.
꾸준함에는 인내가 밑 바탕에 되어야 한다.
인내는 끈기를 낳고, 끈기는 용기를 보태고, 용기는
성취를 유도한다.
어느날 아버지가 아들더러 밭에 콩을 심으라고
일감을 주었다.
아들은 곧 밭에 나가 콩을 심었다.
끈기가 없었던 아들은 반나절 심던 콩밭의 임무를
망각했다.
친구가 와서 수영하자고 강으로 가자는 말에 휘딱
콩 심는 일을 잊어벼렸다.
친구의 꾐에 콩밭 일을 뒤로하고
남은 콩 씨앗을 밭에 묻어 버렸다..
흔히 사람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망각하고
곧잘 타락의 길을 택하기 일 수 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콩을 다 심었나고 묻자
아들은 거침없이 다 심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2개월 후에 사실은 드러나고 말았다.
심는 대로 거둔다.
콩 심은대에 콩 난다,
들어나는 사실은 시간에 흐르면 사실 확인이 되
는 것이다.
하느님의 주신 내 일생의 일을
끈기로써 인내하며, 용기로써 힘써 완료하면
영광의 자리는 보장 된다는 것을
깨닫는 인생이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