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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앵콜 곡

baeksong 2021. 8. 18. 21:37


      짧은 앵콜 곡


煎 윤정옥 정신대 협의 회장이
그녀의 부친 윤성렬 (은평 척사원 창설자) 목사 일대기
“ 산초의 씨름 ”에서 빌췌

하포리 바덧가에 물새를 보면
쌍쌍이 이리날고 저리도 날아
바위 틈에 숨었다 모래에 숨네
모래 밭에 숨었다, 물 속에 숨네.

숨으면 찾아내고, 찾으면 숨고
비비배 노래하며 날아 다닐 때
나홀로 돌 위에 올라 앉아서
아름다운 한 세상 바라를 보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있기 전에
일제 압박 시절에 나라를 뺏긴 분통의 설음을
1930년 대애 불려졌던 노래요 故 안 기영 작곡 작사이다,


故 안 기영은 백송의 백부이디.
이화여대 음대 학장 시절 테너 가수로
음악 가곡제에서 백부가 앵콜의 박수를 받으며
불렸던 짧은 앵콜 답례 곡이다.


'산초의 씨름' 에서  반갑게 찾아 낸 오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