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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라도

baeksong 2021. 6. 25. 11:33

 “억지로 라도”


 ‘억지로 라도 웃어라’ 하는 말은 억지가

‘이치나 조건에 맞지 않을 때' 자주 쓰는 말인데

그래도 그 때 웃어라 하는 것은
심리적 건강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루이스’ 단거리 선수가 100m 를 뛸 때 마다
미소를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루이스’에게 힘든 단거리를 뛸 때마다
미소를 짓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으니


“힘 든다고 해서 인상을 쓰면 힘든데, 억지로라도 웃으면 덜 힘든다 ”
답변을 했다.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 는 속담이 우리나라에 있다.
‘억지’ 로 혜택을 입은 사람이 백송이다.


   나는 음식도 억지로 먹고, 잠도 억지로 자고, 일도 억지로 했다.
공부는 말 할 것도 없었다.


   억지가 태반인 나의 인생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은
성경을 여덟 번이나 억지로 독파 할 때 였다,


   억지가 자의 이냐 타의 이냐의 문재 보다
억지로 책임을 다 해 읽어 내려갔다.
억지를 부리면서...


   억지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돌라쳐 주는 큰일을 한디.
가능이 담긴 억지는 가끔 부릴수록 억지가 힌턱 내개준다.


   억지로 라도 선을 행하자.
   억지로 라도 이웃을 사랑하자.
   억지로 라도 하느님을 공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