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금 할 일은 지금 하라

baeksong 2021. 1. 20. 11:38

지금 할 일은 지금 하라

 

인생은 참으로 짧다 하였다.

시간은 참으로 빠르다 하였다.

80평생을 살고 보니 참으로 맡는 말이다.

 

엄친께서 살아 계실 때 말씀 하시길

인생에겐 저녁도 없거니와 아침도 없다 하시고

있는 건 지금 뿐이니

‘하여야 할 일은 지금 하라 ’ 하셨다.

 

엄친께서 생전에 말씀대로 살아 왔는가 오늘 또 되새겨 본다.

 

지금이 내 때요, 저녁과 아침은 내 때가 아닌 것을 알라 하신 것.

지난 해가 내 시간이 아니고 지금 해가 내 때인것을 알면서도

금쪽 같은 시간을 쉽게 낭비하고 있다.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19 라는 펜데믹 사건이 핑계 이리라.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이 핑계 덩어리의 시간에 갖혀 살고있다.,

 

빈 통이 큰 소리를 내고,

빈 깡통이 요란한 잡음을 일으킨다.

빈 이삭이 고개를 바짝 쳐든다.

 

빈 머리에는 욕심만이 가득 차고

빈 가슴에는 야욕만이 넘쳐난다.

 

빈 방 에서는 공허로운 마음이 소용돌이 치고,.

빈 집에서는 코오나19 같은 도깨비가 활개치니,

빈 나라에선 곰팡이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허둥대게 한다.

 

빈 방, 빈 집, 빈 국가가 안되는 대한민국과 미국이기 바란다.

 

2021년1월20일 미국 신임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