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비 엣 오르비
“무관심,이기심,분열,망각서 벗어나야” • 0
프란치스코 교황은 , 2020년 4월 12일 빔 11시 평화방송 부활 축제 미사에서
우르비 엣 오르비 발표를 하였습니다.
우르비 엣 오르비라는 뜻은 라틴어로 " 로마 도시와 세계에게" 라는 뜻으로 바티칸 성당의 대 행사에서 행하는 서두의 인사 말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부활대축일을 맞아 우르비 엣 오르바 로써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의 두려움과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관심과 이기심, 분열과 망각에서 벗어나야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부활 대 축일 미사는 코로나19로 예년과 달리 신자와 순례객들의 참석 없이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가 아닌 성당에서 발표됐습니다.
교황은 죽음과 고통을 뛰어넘은 주님의 부활은 “악의 뿌리에 대해 사랑이 거둔 승리”라며 주님은 “우리를 혼자 버려두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염병 환자들과 희생자, 가족들과 노인,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간구하고 이웃을 보살피는 의사와 간호사, 경찰과 군인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교황은 코로나19로 “질주의 삶이 멈춰버린 일상과 실직 등 불확실한 미래를 언급”하고 “정치인들에게 일상이 회복되는 공동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자국 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 돕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세계 평화"를 호소 하였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 덧 붙인 다면 분열 없는 세계 평화라면 우리 나라의
" 남북 통일" 도 해당 되어야 함을 기도 속에 포함 시켜 보았습니다.
새벽 2시 까지 평화방송을 본 후의 느낌입니다.
www.123p.co.kr 안 창식 홈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