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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주일을 보내며

baeksong 2020. 4. 6. 13:25

  

       .성지 주일을 보내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도 호산 

                                                                                  (마태 21 : 9 )


   어제 4월 5일은 예수 수난을 예고하는 성지주일 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온 백성은 열열한 지지로 성지 가지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 !! 를 외치며 대단히 환호하였습니다.


   여리고를 통하여 예루살렘의 동편문을 통과하여 입성하실 때 수 많은 민중은 예루살렘 성지를 향한 지성소로 향한 에수의 출입이 동편문을 통과 하셨기에 민중은 대 환영을 하고 크게 호산나를 외쳤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로마의 섭정하에 있던 때 그 병졸과 대장은 예루살렘의 서편문으로 드나들었기에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은 로마군과는 상대적이었기에 더 열열한 지지를 받으며 환호와 갈채에 받으며 나귀를 타고 오르실 때 흙을 밟지 않도록 땅에 의복과 종려나무 가지를 깔아서 대 환영의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압정기 때 3.1 운동시에 만세 삼창을 목에 터질 듯이 부른 독립운동사 때와도 걸맞는 그 당시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자기 목숨이 십지기형에 처하시는 이번의 예루살렘 입성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이란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에 묵묵히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 삶을 되돌아 보고 생각 할 때 무릇 모든 인간은 부귀 영화를 누리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 역시 이 대단한 환호성 속에서 고난의 역사를 외면 하고 싶으셨을 겄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하느님이 미리 마련하신 십자가의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그 목숨을 하늘에 맡기고 겟세마니 동산에서 마지막 기도를 올리시며 순종하셨던 것입니다.


   그 환호하였던 군중이 며칠 후 로마의 빌리도 총독 앞에서 심판을 받을 때 이구동성으로 에수를 ‘십지가에 못 박으시오’ 하는 함성으로 돌변한 것은 예기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의 마음, 군중의 심리는 마구 흔들리는 실오라기 같이 갈바를 모르고 돌변하였고, 결국 그들이 외친 환호성의 갈채는 예수를 십지가 형으로 돌변하게 한 것은 역사의 옳지않은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런데 에수의 십자가 형으로 죽음 이후에 부활 이라는 명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신앙적 위안이 되었고 표본을 이루었기에 영생의 삶을 약속하신 예수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압나다.


     교회에서는 성지 주일을 보내며 이어진 목요일 다락방에서의 성찬 나눔과 금요일 예수의 십지가형 죽으심과 그리고 이어진 토요일 이후의 되 살아난 부활의 성삼일을 뜻 있게 지낼 것을 희망해 봅니다. 


     예수가 이미 약속한 부활을 우리가 살아 숨 쉴때미디 기억하며 그 뜻을 따르고 믿는 바가 우리 그리스도 신앙인들의 참다운 모습이 아닐가 묵상하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부활의 은총을 모두 누리시기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