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5 의 손 쓰기 요령
H 5의 손 쓰기 요령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며 단순해야 한다. 단순하다는 것은 특별한 재주를 부려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시술자는 환자의 손이든 발이든 아피하는 곳을 만질 때 환자에게 왜 그 곳이 반응점이 되는가를 이해 시키면 시술 효과는 배가 된다.
H 5 에서는 엄지( 1)을 머라로 엘도라도로 본 것을 쉽게 설명한다 이렇게 환자는 시술자의 손 놀림을 믿게 될 때 몸을 내 맡기며 정신적인 안정을 갖게 된다.
환자의 스트레스가 쌓여 생긴 고통을 매만져 줄 때 사랑의 기가 발동 되도록 정성을 다 할 때 환자는 틀림 없이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게 되며 마음으로 몸을 시술자에 맡기게 된다.
이럴 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두 가지 기능에 있다른 것인데 그 하나는 에너지를 불어 넣는 데 힘이 덜 들고, 다음 하나는 에냐지를 추출 해 내는데 시술자의 역할이 손 쉽게 되는 것이다.
추출된 에너지라 함은 환자의 스트레스, 긴장, 슬픔, 고통이 녹아 나는 느낌 이라 시술자만이 깨닫는 경지일 것이다.
손 끝 피부의 섬유질을 통해 느껴 지는 긴장은 환자는 알 수 없으나 시술자의 손가락 끝으로 전달 되어 오는 환자의 고통이 해결되는 표정이 이를 증명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환자 몸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는 행위를 함에 있어 형식적인 손 놀림만으로는 특이한 효과를 얻기 힘든다.
나의 손 놀림이 기와 사랑의 창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동기가 될 때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에너지를 주게 되며 환자에게 평안을 재공 한다,
시술자는 어린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손을 잡아 주듯이 환자에게 손이 되어 주면 못 걷던 아이가 걷게 되듯이 누워 있던 사람이 일어 나게도 된다.
그래서 시술자는 남을 돕기 이전에 자기 자신의 안정과 마음의 고요가 전제 되어야 한다. 그래서 H 5 오기 운동 부활술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연마하여야 하고 그 시술에 대한 거듭되는 성공 예를 터득하고 있어야 한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르던 간에 이를 숙지하고 자기 자신을 정화하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가장 필요 한 조건은 시술자가 환자 보다도 긍적적인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하고 적극성을 유지 하여야 하는 것도 필 수 조건이리라.
당신이 환자의 발을 손위에 얻어 놓고 있을 때 당신의 일이라는 것은 환자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그 방법을 시행하면서 환자에게도 환자 자신이 자가 시행하여 앞으로 며칠 후에라도 이 치료에서 자신이 익숙하도록 주지 시키는 것이 첫째이다.
이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며 말하고자 한 목적인 것이다.
시술자에게 한마디를 거둔다면 시술자인 당신은 환자에게 일어나는 통증을 해소하며 긴장을 완하시키는데 주력 할 때 어떤 때는 간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를 만나게 된다,
간지럼은 표면상의 긴장이다., 계속 시술을 해 나아 갈 때 간지럼은 점차 없어지게 되고 민감한 반응은 점차 줄어 나아 간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