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냐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마태 16 :15 )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산상설교를 마친 후
무릇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또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라고 제자들에게 믈으셨다.
그 당시 예수는 넌지시 제자들에게 물으신 것은
예수는 다 알고 계시면서도 제자들을 떠 보신 것이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 가는 우리들에게도 무릇 지도자란 사람들이
지신들의 지도 평가를 높이 받고 싶어서 지지율을 설문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새 삶을 조율하고 또 정치가는 새 정책을 새롭히게 되는 것이다.
이 평가가 올바르면 좋은대 과도하게 조작되기 조차하는 것은
높은 평가를 받고 싶은 것이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이 맥락이다.
예수도 잘 알면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알고 있나하고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으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 시대에 예언자일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는 구약과 신약에 걸쳐 이 세상에 임제하신
마지막 제사징이란 말은 맞는 말이다.
이 때 수 제자인 베드로는 아주 딱 맡는 말을 들려 준다
“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이십니다 ”.
물으시고 정답을 베드로를 통하여 자신을 알리신 것이
오늘의 성경 구절인 것이다.
내가 누구인가? 이 시대를 살아 오면서 수 없이 묻고 알고 싶어 한다.
“ 그대는 진실한 사람이요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요”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가 ?
에즈라 삼바를 깨우쳐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