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예수가 받은 세례

baeksong 2020. 1. 13. 10:52

   

        예수가 받은 세례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 마태 3 : 13 )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셍일 차이는 6개월 남짓하다.

성경의 마지막 선지자로써의 요한은 <회개 하라> 웨치면서

요르단 강에서 그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며 

회개할 것을 요구 하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이 세강에 살아 가면서 많은 죄를 짓게 됩니다.

남을 시기하고, 헐 뜯고, 비난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우쭐대면서

살아 가는 것이   '인생 살이'입니다. 


   고작 이 땅에서 100년을 살지 못하면서도 1000년을 살 듯이 행동하며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자신의 잘닌 맛을 우기며 우쭐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아들로 태어나서 마무런 죄도 없으시면서도

요르단 강가의 요한 에게 가시어 세례를 청합니다.


   요한은 예수를 알아보고 도리어 자신이 예수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분이 내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세례를 거부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면서도 요한에게 세례를 벋으신 것은

우리 죄 많은 인간들을 깨우칠 목적으로 모범적 행동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베푼 세례는 물의 세례이지만 

 이후부터 예수의 세례는 성령 의 세례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자기가 난 아이를 사랑할 때에는 아이가 미쳐 깨닫지 못하고

아우성 칠 때 아이를 달래 가면서 눈 높이를 맞추고

아기와 같은 표정을 지으며 아이가 사용하는 말투로

아이에게 다가 갑니다.


   아이는 고집을 피우다가도 부모의 인자한 마음씨를 알아보고

부모에게 감화되어 부모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알생을 착하게 살랴고 노력 하게 되는데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으면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것은 사실 입나다.


   예수가 보여준 요한에게 받은 물의 세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부모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여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셩경 말씀으로 성인 된 우리가 참으로 께딜아야 할 것은

‘예수의 몸 낮추기’는 본 받아야할 사항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남기신  예수는

특히 , 이웃과 가난한 이와 과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남기셨지 않습니까?


   역시 예수는 살아 있을 때 권력을 손에 쥔 사람, 돈 밖에 모르는 부자,

신앙심이 깊다고 길 한복판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목회자들과는

멀리 하고 사셨습니다.


   이 처럼 예수는

인간 세상사에 알아주지 않고 내 버려진 사람들과 눈 높이를 맟추 신 것은

우리들에게 희망을, 의지를, 용기를 대신하신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나 또한 가난한이와, 버려진 이와, 가엾은 이의 등대직이가 되노록 예수의 가르침을 되새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