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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를 불러도

baeksong 2019. 12. 23. 10:09

       

       피리를 불러도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루카 7 ; 32 )


   피리를 불러도 아무 응답이 없으면 “너는 너요 나는 나다”와 상톹하는  소통 부제의 말이 돤다


   “너하고 나와 무슨 상관아 있느냐 ? ” 린 밀이 되고 마는 것이다.


   12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양동 성당의 최 미카엘 본당 신부님은 오후 5시 까지 성 바오로 딸 수녀회에서 이끄는 기족 피정을 진행 하였다.


   가족 피정 이었기에 백송은 여의도 테니스회의 송년 모임의 초청을 받고서

여의도에 가야 함에도 부부피정을 중요시 여겨 하루 종일 가양동 성당에  바오로 딸 수녀회에서 파견한 수녀님들의 피정 강의를 들은 것익다.


   여의도에서 부른 피리 소리보다 가양동 성당으로 오라는 피리 소리에  내 마음에 닿았고 아내는 마땅히 즐갸워 했던 것아다.


   바오로 딸 수녀회 피정 강의의 요점은 “나와 가족 새로 발견하기 ”였고  여기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할 것을 주요 쟁점으로 참가자 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예수 깨서도 살아 계실 때 제자들과 동행하는 그 시대에서도

루카볷음 7장 34절을 보면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하였다.


   “ 안 먹으면 안 먹는다고 시비하고 먹으면 먹는다”고 시비하는

군중과 제사장들의 시기하는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세상은 시비를 좋아 한다.


   “피리를 블러도 춤을 왜 추지 않느냐 ? 시비요”

   “ 사람이 죽어 나갈 땐 왜 애곡 하지 않느냐? 시비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피리를 부는 사람 장구를 맞장 치는 사람,

    종교를 우선하는 사람 아니면 무종교로 자기 주장을 설파하려는 사람..


   . 같은데 안 같은 것아 사람이고 인간 이다.

또 안 같은데 같은 것이 인간 이다.


    광하문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 종교 집행을 24일  거행 한다는데

 대단히 많은 참가자를 오라는 유투부에서의 피리로

고함을 듣게 되는 요즘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집회는 태극기 집회가 분명한데

아내는 간다하고 아들은 가지 말란다.


    냠편은 아내의 피리에 맞추며 살아야 하는 마땅함이 있는

소통의 세상에서 아들의 피리로 엄마를 저지 시키는 아이러니기

요즈음 세상이다.


    맞출것은 맞추고 안 맞출것은 안 마출것이 우리들의 할 일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