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 3 : 2 )
그리스도교에서 회개는 단순히 마음을 바꾸는 것 또는 과거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거나 회한의 감정을 갖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회개는 삶 전체의 방향을 바꾸는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서 마음과 행동의 완전한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
그것은 죄나 악으로부터 돌아서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의식적으로 방향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참된 회개는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기독교의 선교 주제는 “회개하라 천극이 가까이 왔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례자 요한도 이 주제를 사용했고 예수도 이 주제를 채택했는데 신약 성서에 지세히 나와있다.
성서에 보면 단식을 하거나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며 옷을 찢고 소리 내어 울거나 기도를 합송하거나 죄를 고백하는 것과 같은 것들은 회개를 나타내는 의식이었다.
이러한 의식들을 행함으로써 개인이나 공동체는 자기 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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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개했다고 하면서도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면, 아무리 회개의 의식을 거행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할 것이다.
회개 함으로 온갖 은혜가 발상 되는데 죽을 죄도 용서 받는 다는 것이다.
회개하라 !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나 자신이 회개하지 않고는 이 말의 뜻도 모르고 의미도 모를 것이다.
회개란 전적으로 새로운 태도와 자세를 갖고 하느님 앞에 나서기 위해 그때까지 간직해 왔던 잘못된 삶의 태도와 습관을 단호하게 떨쳐 버려야 한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
그럼으로 참된 회개는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새로이 탄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진리와 생명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
나 자신이 회개하지 않고 이런 말을 할 수 있읗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