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생각하옵소서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 하느님,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 판관기 16:28_)
기독교에서는 판관기를 사사기라고 구약 성경에서 명명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사울이 초대 왕으로 발탁 되기 이전 시절에
각 지파에서 의로운 의인의 활동이 소개되어 오고 있는데
“저를 생각 하옵소서”라는 대목에서의 의인은 ‘삼손’인 것이다.
힘의 사람 ‘삼손’은 힘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 노릇을 했다.
‘삼손’ 히면 꼭 붙어다니는 인물이 이방 여인인 ‘들릴라’이디.
‘삼손과 들릴라‘란 영화에서도 보듯 삼손은 힘을 칼 쓰듯 엄청난 장사 였다.
삼손이 맨손으로 사자를 찢어 죽인 일, 여우 300마리를 붙잡아 꼬리를 매고
꼬리 사이에 횃불을 켜서 불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 넣어
밭을 태워 버린 일,
나귀의 턱 뼈 하나로 불레셋 사람 1,000명을 때려 죽인일.
등 등 삼손은 힘센 장사 였다.
그러나 여색에 가차 없이 빠진 삼손의 말로는 어처구이 없는 일품의 가치도 없이 추락한 것은
들릴라 라는 여인에게 폭 빠져
그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여서 일생을 망치게 되었던 것이다.
불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잡아 눈을 빼고
발에 놋줄울 매달아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했다.
그의 함이 머리카락에서 나왔는데
감옥에서 멧돌 돌리는 사이에 머리카락이 무럭 무럭 자랐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엄친께서 나의 어린 시절에 들려 주신 성경 이야기여서
오늘도 이글을 쓰며 상기 되는 한 영화 장면 처럼
불쑥 솟아 나온 대목인 것이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저를 생각 하옵소서’ 간청한 것이다.
하느님이시어 구하옵나니 이번 민 내게 힘을 주사 원수를 갚게 히옵소서
웨치고는 3,000명 이상 되는 불레셋 사람들이 모여 잔치하고 있는
집 기둥을 넘어뜨려 원수들을 몰살 시키고 자기도
죽었던 사실 내용인 것이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힘을 잘 이용하면 보배롭지만
그 힘에 의존하여 넉 빠진 생활을 하게 되면
자초지종 보잘 것 없는 나락의 시궁창에 쳐 박히는
신세가 된다는 좋은 하느님의 말씀인 것이다.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내려 준 7은을 상기하여
그것을 잘 가꾸고 은총의 삶을 사는 것이
이 대목의 메시지인것을 다시 한번 거듭 상기 하자.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힘, 예지, 지혜, 지식, 재능,
운동 능력, 또 컴퓨터 다루는 놀라운 능력을 따로 따로 왜 주셨을가 ? ,
‘저를 생각하옵소서’ ‘다시 한번 더 거듭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