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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택하라"

baeksong 2018. 10. 29. 10:50

 


     "오늘 날 택하라"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 여호수아 24 : 15 ) 


  여호수아가 늙어 죽음을 내다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당부하는 구절이다.

여호와를 경배하고 정성껏 섬길것을 권장하면서 자신의 태도를 밝힌 것이다. 

  당부하는 사람은 당부 받는 사람들의 사표가 되어야 한다.

자기는 행하지 않으면서 따르는 사람들에게 행하라고 말이 나올가.? 


  철면피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 

  우리 사회 가운데 이러한 철면피는 과연 없는가 ? 

  여호수아는 선택의 저유를 인정했다. 권장은 하면서도 마음대로 선텍하라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언 했다. 

   하느님을 섬기든지 다른 무었을 섬기든지 좋도록 하라고 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라고 재삼 강조했고 그렇게 모범을 보였다.


  "너희는 어떻게 하든지 오직 나와 나의 집은 하느님을 섬기겠다" 한 여호스아의 테도 표명는 오늘의 지도자가 본 받아야 할 사건이다.

출세를 하고자 날을 벼르는 사람들,
권익에 몰두하는 사람들,
부의 추구에만 열을 올리는 사람들,
감정에 들 뜬 사람들은 여호수아를 배워야 겠다,


그런데 올바른 선택을 하려거든 미루지 말고 오늘, 바로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리란 말이 강조 되어 있다. 


  양자 택일의 선택은 시간 걸릴 일이 없다는 말이다. 

  요즈음 세상사가 돌아가는 것을 볼 때 촛불이 무었이고 태극기가 무었인지를 을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거짓 홍보를 여호수아는 어떻게 생각하고 았으며 국민들을 어떻게 계도할지 분간키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구약의 여호스아 같은 올바른 지도자가 왜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 속절 없는 세상에 넉두리를 늘어 놓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