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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5일 오후 09:57

baeksong 2018. 10. 15. 21:57




     죽었더면 좋았것을 !

이들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하였다. “아, 우리가 고기 냄비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그때, 이집트 땅에서 주님의 손에 죽었더라면! 그대 당신들은 이 무리를 모조리 굶겨 죽이려고,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왔소?”
                                    (민수기 14:2 20:3) (탈출기 16 : 3 )




    “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 ” 이란 말은 고대 구약 시절이나, 현대 21세기의 풍요 시대에서도 마찬가자로 곳잘 쓰이는 말이다. 

    고난의 현실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나 “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 ‘ 혹은 ”죽었으면 좋겠다 ! “ 하고 부르 짖는다. 

   젊은 부부기 극도의 흥분을 가라 않치지 못핫고 아내가 남편에게 불쑥 내뱉는 싸움 끝의 말이기도 한다. 

   과거의 일제 압제 시대에도 몇 몇 사람들은 해방이 된 후에 조금만 처지가 곤난하거나 자기에게 불리하면 “ 그래도 일제 시대가 좋았어 1 ” 하고 못난 소라를 하는대 이 얼간이 들은 “애굽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 하고 원망하는 밥벌레와 같은 것이다. 
 
    죽었더면 좋았으면 죽어 버리면 그만 아닌가? 
    그저 말만 앞세울 뿐이다.


   속 마음에도 없는 단어를 괴로움과 번민의 다툼 끝에 불쑥 내 버리는 뼈속에도 없는 말을 해놓고는 곧잘 후회한다. 


     그런데 ! 그런데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먹을 것이 없을 때.,  

     물이 없아 목마를 때, 
     고기를 왜 준비하지 않았냐고 
    모세에게 투쟁할 때 , 이 못난 사람들에게,
    물과 만나와 메츄리를 40년 3개월에 걸쳐 내려 주셨다. 

     보채면 하느님이 주시는가?

     보채면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듯이 하느님은 그래도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가 보다.


    밝고 맑은 흰색을 선호하는 환국의 단군의 자손인 우리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날은 언제 오려나..... 

     백야. 백범, 백송이 원하는 세상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