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한그릇
에사우가 야곱에게 “허기지구나. 저 붉은 것, 그 붉은 것 좀 먹게 해 다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에돔이라 하였다.
그러나 야곱은 “먼저 형의 맏아들 권리를 내게 파시오.” 하고 말하였다.
( 창세기 25 : 30, 31 )
팥 죽 한그릇에 담긴 의미는 성경에서 이렇게 말 한다.
쉽게 얻은 욕망은 화를 자초 한다는 창세게 25장 31절 에 나오는 말이다.
에사우는 배고픔을 면하려고 동생 야곱에게 장자권을 넘겨주며 얼른 팥죽 한 그릇과 장자권을 맛 바꾸었다.
에사우의 팥 죽 한그릇은 현실주의의 표본이다.
우선 배고픈데 먹고 보자란 현실 위주의 판단인데 요즘 현대인들에 대한 경종의 문구이다.
에사우와 야곱은 쌍둥이 형제요 아버지는 장남 에사우를 , 어머니는 차남 야곱을 편애 했다.
부모의 자녀 편애는 사건을 빚어내기 일쑤이다.
야곱을 편애한 어머니는 남편 이삭의 임종이 가까워 이삭이 편애한 장자인 에사우 에게 정신적 유산을 넘겨주려하는 것을 눈치 채고 에사우가 사냥을 간 틈을 타 차남 야곱을 눈이 어두워진 아버지 이삭에게 들여 보내 임종시에 장자에게 넘겨주는 가족의 참다운 유언을 듣게 해 주었다.
아버지의 임종시에 내린, 가족 축복을 받게 한 것이다.
이미 얼마 전 날 배고픔을 면하기 위하여 에사우는 장자권을 팥 죽 한 그릇과 바꾼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이야 알았겠는가 --
어리것은 에사우요ㅡ 미련한 에사우였으며 앞을 내다보지 못한 에사우며 성경은 에사우를 미련퉁이로 낙점을 찍은 것이다.
그련데 바하여 야곱은 간교한 동생이었으며 영뚱하기도 하였으나 장래를 꿈 꾸는 야심가 였음을 드러낸다.
이렇게 야곱은 은총과 장자의 축복을 이어 받아 마침네 12형제를 낳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이루었고 가족력으로 12지파중 유다 지파에서 구약 시대에 다윗이 지금까지 우리 세대에 까지 알려진바 야곱의 자손으로 당당히 구전되어 내려 왔으며 족보상 게보로 드디어 야곱의 유다 지파에서 예수께서 신약 성경 시대에 탄생 하시는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팥 죽 한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이 이렇게 크고 넓게 변모 돨 줄이야 알았겠는가--
우리는 여기서 곱 씹을 줄 알아야 한다.
"팥 죽 한그릇 만도 못한 것에 옴 몸, 온 정신을 팔아 바리는 수기 많지 않았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