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용기”를 내어라.
“힘”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은 바로 너다.
( 여호수아 1 : 7)
모세를 계승하는 청년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힘"과 ”용기"를 내어라 하는 격려의 하느님 말씀이다
가나안 복지의 땅을 눈 앞에 두고 그 땅을 밟고 소유 할 수 있는 혜택을 약속 하시면서도 여호수아 에게 넌지시 던진 말씀이다.
여호수아는 그 당시 지도자 였는데 지도자의 덕목 중에 세가지 지침이 있음을 알아 차리자.
첫째, 지도자는 “힘”이 있어야 한다.
즉 리더쉽이 있어야 하되 막강한 힘의 소유자여야 한다눈 것이다. 약한 마음의 소유자는 리더쉽이 약하여 이끌어 나갈 "힘“이 부족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마음 가짐이 굳세어야 한 민족을, 대중을, 집단을 통솔 할 수 있다.
둘째, 지도자는 담대하게 용기를 갖고 앞장 서야 한다.
민중의 눈치를 살피느라고 애쓰고 상대를 무서워 하면 인된다.
“용기”를 내어 민중을 끌고 나가야 한다.
셋째, 지도자는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자기의 지위를 굳히고, 권리를 욕심내어 이리 치우쳤다가 자리 치우쳤다가 하면 안된다.
중심을 잡고 올바른 대로 민중을 지도 해야 한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편파적이어서는 안된다는 말이요, 지도자는 파당에 속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파당에 속하면 자연적으로 편파적이 되는 것이다. 편파적인 사람은 지도력이 없다.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느님의 격려의 말씀은 오늘의 지도자들 에게도 주시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