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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일 오전 10:01

baeksong 2018. 4. 2. 10:01


          

      때가 있다.

“천하가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도서 3: 1 ) 



    모든 일이 그 때가 있다.

자칫히면 때에다가 맡기자는 것처럼 들리겠으나 그것은 아니다. 


  전도서 3:1- 11을 읽어 보면 만사가 그때가 있음을 자세히 말했다.


   때가 정해져 있다고 그 때가 누구에게나 안겨지는 것이 아니다. 


   성약 9회의  daum 가페를 2002년 12월 12일에 개설 했는데 그 때가 우리 나이 61학번 동창들의 동기 모임의 알림터로 안성맞춤의 시기였다고 생각 된다.

   때가 있다는 말을 지금 다시 적용 한다면 이영옥 회장이 성약 9회의 회장이 되면서 5월 달에 단합 대회를 개최 한다고 우리  동기들에게 귀뜸을 해 주었다.


   결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들이나 딸을 낳을 때가 결코 오지 않는다.

   공부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가 나이 들었다고 졸업의 때가 오지 않는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즐거움이나 행복을 그 때의 행사에서 맛볼 수 없다. 


     우리는 느긋한 나이의 70대란 때에 걸쳐 사는 사람이다. 
 
   때는 이름을 여럿 가졌다.

              세월, 광음, 기회, 시간 등이다. 

   때를 말하는 말이 또한 많다.

   순간, 동안, 세기, 세대, 해, 철, 달, 주, 닐, 시, 분,  초,  

   아침,   낮, 저녁, 밤, 오전, 오후, 새벽, 밤중, 다 말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재미 있는 말이다.

   시간이 없을 리는 절대 없다. 마음이 없는 것이다.

   마음 만 있으면 시간은 있디. 

   5월에 개최할 동기 단합 대회를 주중으로 고려하여 모든 동기들이 대다수 참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