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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6일 오전 09:42

baeksong 2018. 3. 26. 09:43


    아브라함의 믿음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 알리라.”             ( 창세기 22: 12 )
                                                                 
   이스라엘 헤브론에 살던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지시에 따라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성경 구절이다.


   모리아 산은 지금의 예루살렘 지역인데 헤브론에서 사흘 간이 소요되는 거리였는데 아들에게 짐을 지게 하고 아들에겐 아무 말 없이 그 곳을 향해 걸어간 곳이다.


   "그 아이"란 이삭을 가리킨 말이고,

   "네 손을 대지 말라"는 말은 칼을 쥐고 피를 흘리게 하는 각을 뜨는 이스라엔의 전통 제물 예절을 의미하는데 자식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느님의 명령에 따르는 행위를 멈추게 하신 하느님의 음성 인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지금까지 추앙 받게 한 사건인데  아브라함은 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시는 하느님의 명령을 듣고 명령대로 행하면서 하느님께서 이삭을 살려주실 줄 확실히 믿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장점은 순종이다. 


   이 순종이 믿음을 낳았다.


   이 세상에 아브라함 같은 순종을 따를 사람이 또 있을가 ?


   하느님 앞에서는 아들도 아끼지 않은 아브라함의 믿은은 어쨌든    놀랍다.